김포 코로나19 확진자 7명, 마스크 공장서 포장 작업해… 시민들 “마스크 전량 폐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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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포시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교인 1명과 직장동료 3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신도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되면서 김포에는 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17명이 됐다.

주님의 샘 교회 확진자 A씨(40·여)가 다니는 직장이 마스크를 떼다 재포장해 파는 업체로, A씨의 직장동료 6명도 11일과 12일 사이에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더 우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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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시민들의 반응은 해당 마스크 포장 업체에서 판매한 마스크를 전량 폐기해야 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 B씨는 “확진자가 다닌 직장은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지만, 마스크를 재포장하는 업체인 만큼 마스크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유통된 마스크는 전량 폐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마스크 문제점에 대해선 경기도와 식약처가 따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하며 “이 부분에 대해선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이 사태에 대해 쿠팡 물류센터 등의 사례를 봤을 때 제품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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