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경축식은 애국지사 입장, 행사를 여는 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가운데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육성재의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하였고, 이후 육성재가 경례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군악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육성재는 단정한 제복을 차려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었다.


오랜만에 보는 육성재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TV 보다가 너무 반가웠어”, “살 엄청 빠졌나 보다”, “우리 막내 멋있다”, “몸 건강히 군 복무 잘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 11일 입대한 비투비 육성재는 내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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