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평소에는 별 생각 없었던것들이 점점 불편하게 다가온다. 공공시설의 손잡이라던가 엘레베이터 버튼, 화장실 변기 레버까지 여간 찝찝한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의 찝찝함을 해소해줄 아이디어 상품이 등장해 화제이다. 얼핏 보면 립스틱 같기도 혹은 선스틱 같기도 한 이 제품의 뚜껑을 열면 사람 손가락 같이 생긴 모형이 등장한다.

지문인식가지 되어 핸드폰 사용에도 문제가 없으며 각종 터치스크린 등에도 사용가능하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해당 스틱을 이용해 공공시설의 버튼을 누르거나 변기레버를 내리는 등 사용법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스틱을 이용해 코(?)를 파고 커피를 휘젓기도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른용도로 쓰는 사람 분명 나온다”, “너무 잘 휘어지는거 아녜요?”, “꼭 손가락 모양이 아니어도 되잖아요..징그러워요 뭔가”, “하필 코파는 장면 뒤가 컵 휘젓는거라 더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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