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한 새끼 고양이를 일주일이 넘도록 친구들과 함께 강제로 성폭행한 15살 소년의 행각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동물권리단체 JFK 동물구조 및 보호소와 인터넷 매체 타임스 나우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충격적인 일이 벌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입양한 새끼 고양이를 일주일 이상 성폭행 했으며 이로 인해 새끼 고양이의 몸에서는 피와 정액 등이 흘러나왔다. 이 사건으로 새끼 고양이는 장기 손상으로 먹을 수도, 앉을 수도, 걸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끔찍한 고통과 트라우마에 시달려 잠 조차 제대로 자지 못했다.
또한 구조된 새끼 고양이는 끝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눈을 감고 말았다고 전해졌으며, JFK 동물구조 및 보호소 측은 SNS에 이 소식을 전하며 “이 소년들은 어떤 종류의 벌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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