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의 경찰청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은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경찰관 1명으로 21일 아침 8시 5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사무실이 위치한 13층을 폐쇄한 후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확진자는 물론이고 같이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북도 전주지방법원 소속 부장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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