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사후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한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24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실을 살다 보니 나 혼자만 잘 살려고 노력할 때가 많았다”며 “그래도 내 인생 마지막에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라며 장기기증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가진 것들, 마지막에는 다 드리겠다. 살아있을 때 못 드려 죄송하다”라고 글을 끝맺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감동을 주었다. 그는 앞서 지난 5일 수재민돕기구호협회에도 5천만원을 기부, 박재범과 함께 발매한 ‘노동요’ 음원 수익 전액 기부 등 많은 선행을 하고 있어 더욱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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