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비누 더러워 보여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오히려 세균 주범은 ‘이것’

80528a69a1df50b3cd56ab87337aacb59bf54998
MBC ‘오늘아침’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요즘 공중화장실 비누에 대한 방송이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a06eaf941954bdcd4962a86370ac97e2d3ff641
MBC ‘오늘아침’

누구나 공중화장실에서 손을 씻을 때 비누를 보며 꺼림직해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공중 화장실의 비누는 다수의 사람들이 쓰기 때문에 머리카락, 잔여 화장품 등 여러 이물질이 묻어 있는 모습에 거부감이 든다.

b6baa862a5b05a7f721170d3a17d1ee8ed5f5d9d
MBC ‘오늘아침’

그래서인지 쓰면 더 오염될 것 같은 기분도 든다. 그러나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는 공중화장실 비누는 사실 보기와 다르다.

6ed26c43f5d99c51e3af2cee55e9982d2095d33e
MBC ‘오늘아침’

공중 화장실 비누의 세균 수치를 측정한 결과 40RLU라는 수치가 나온다.

0a00120d63679558828f60e926550f5b27e1f6ca
MBC ‘오늘아침’

새 비누의 세균 수치는 32RLU로 측정되어 사실상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올 수 있으니 예시를 들어 보자.

7c70feeb731ca4657e56a753bdbb127a2d3aa077
MBC ‘오늘아침’

우리가 실생활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칼이나 도마의 경우 200 RLU가 측정되었다.

cdd227b3ddd7963e05b1b909eb1ac1c9d17fb852
MBC ‘오늘아침’

또한 조리하는 사람의 손은 1500RLU 이하로 나오면 깨끗하다고 본다고 얘기한다.

이처럼 우리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들보다도 공중화장실 비누가 깨끗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30dbfd476766cd5131389c6bd92dfd35449a705
MBC ‘오늘아침’

반면 세균을 옮기는 진짜 주범은 따로 있었다.

e885c3cc0f7010952f53138c7e3c75a4623e589a
MBC ‘오늘아침’

그것은 바로 손을 씻은 후 젖은 물기를 말려주는 ‘핸드 드라이어’이다.

핸드 드라이어에는 1777 RLU의 세균 수치가 기록되어 충격을 안겨 주었다.

8f4813e7817f82b1f1dc23259e1cbe6275902da2
MBC ‘오늘아침’

한편 비누는 아무리 표면이 더러운 이물질이 묻어있다고 하더라도 비누 자체가 염기성 물질이기 때문에 균이 살기 힘든 환경이다.

비누는 세균을 떨어뜨려주는 매개체 역할이기 때문에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같을 때에는 더더욱 사용을 권장하는 바이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