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환불원정대’의 제작자 지미유로 변신했다.
환불원정대는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멤버로 결성되었다. 이에 매니저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그 중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강력하게 밀고 있는 후보는 바로 홍진경이다.
누리꾼들이 홍진경을 강하게 밀고 있는 이유는 먼저 멤버들과의 친분을 들 수 있다.

‘환불원정대’ 멤버 구성은 이견없이 센 언니들이다. 이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사람이 매니저로 적격이라는 의견이다.

홍진경은 엄정화와는 25년 전 미국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그 뒤로 친분을 쭉 유지 중이며, 이효리, 제시와는 각각 방송 출연을 함께 했다.

또한 홍진경은 유재석과 같은 방송을 다수 출연해 이미 그 케미를 보장받았다.
홍진경은 유재석의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다수 출연한 전적이 있으며 그 외에도 해피투게더, 놀러와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그리고 같은 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유재석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 빅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성향을 이유로 꼽았는데 홍진경이 방송에서 보여준 자기반성, 피드백 잘하는 이미지가 매니저로서 적격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칭찬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 입맛에 맞추기 쉽고 몰이를 잘 당하는 타입이라는 점과 의리 있고 전투력이 강하다는 것도 매니저를 해야 하는 이유로 한 몫 했다.

그 밖에도 매사에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좋게 보고 홍진경이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매니저로 거론되고 있는 광희의 경우에는 일회성 출연이 더 맞는 것 같다는 의견과 장도연의 경우 방송을 이미 많이 하고 있어 안 될 것 같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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