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서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과 함께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아는 지난해 선배 가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새 식구로 합류했다. 현아는 “싸이 대표님을 존경하지만, 오빠처럼 무대를 하고 싶은 건 아니다”라면서 평소 트러블이 있다며 폭로와 디스전이 난무하는 토크를 펼친다고 예고하였다.

급기야 현아는 싸이의 전화를 평소에 피한다고 폭로하며 “던이랑만 연락이 잘 되면”이라고 갑자기 분위기 남자친구 애정 과시를 펼쳐 김구라로부터 “지독한 사랑이네”라는 감탄을 불렀다고 해 웃음을 유발하였다.

그런가 하면 공개 연인 이던과 5년 가까이 열애 중임에도 권태기가 없다고 밝힌 현아는 이던의 이름만 나와도 발그레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나 헤라야!”라며 이던에게 주입식 교육을 한 이유를 공개하고, “매일 더 보고 싶은 거다”라며 최근 이웃사촌이 되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밝히는 등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고 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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