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매체들은 토트넘의 은돔벨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은돔벨레와 포그바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프랑스 국대 소집 명단에서 즉각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9월 유럽 네이션스리그 A매치 경기를 앞두고 있다. 5일에는 스웨덴과 경기하고, 8일에는 월드컵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와 리턴매치를 준비중이었다. 두 선수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인해 소속팀들도 골머리를 앓을 전망으로 보인다.

맨유는 토트넘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 은돔벨레와 달리 포그바가 맨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 탓에 2020-21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긴것.

맨유는 9월 19일 홈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개막 경기를 치르는데, 포그바의 완치 시점을 섣불리 예단할 수 없어 코치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영국 내부 사정상 두 선수의 자가격리 의무 기간은 최소 14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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