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준비를 마친 뒤 베개에 머리를 대고 누우면 몸은 본능적으로 숙면을 하기 위한 편안 자세를 찾는다. 편한 자세로 잠이 들었지만 악몽을 많이 꾼다면 잠을 자는 자세를 한번 교정해보자.

국제 학술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왼쪽보다 오른쪽으로 누워 잘 경우 꿈에 더 좋은 영향이 간다. 오른쪽으로 자면 악몽 횟수가 줄며 행복한 꿈을 꿀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소화기관에는 왼쪽으로 자는게 더 좋다.

천장을 보고 누워 자면 꿈 속에서 창피한 일을 당하거나 난감한 일에 처할수도 있다. 배를 댄 채 엎드려 잠에 들면 성적인 꿈을 꿀 가능성이 높다. 엎드린 채 자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흥분 상태에 빠지기 쉽고 신체반응이 활발해져 야한 꿈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벽에 기대어 비스듬히 자거나 경사진 공간에서 잠을 자면 꿈을 더욱 생생하게 꾸게 된다. 이로 인해 잠에서 깬 후에도 현실과 꿈을 혼동하기 쉽다.

특히 무서운 이야기를 들은 직후나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하고 잠든다면 그 상황이 더더욱 생생하게 꿈으로 연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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