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펜서’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4기로 진행되며 지난 4년 동안 투병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은 30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왕(Our King)”이라는 글과 함께 채드윅 보스만의 사진을 올리며 그를 추모했다.

마블은 미국 ABC 방송에서 채드윅 보스만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03년 데뷔해 영화 ‘제임스 브라운’과 ’42’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마블 영화 ‘블랙 팬서’의 주연을 맡으며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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