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이 ‘신서유기8’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신서유기8’은 지난 시즌 출연했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신서유기8’은 새 시즌 촬영을 앞두고 있다. 당초 지난 8월 촬영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며 현재 제작진들은 신중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심 중인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방영됐던 ‘신서유기7’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등이 출연을 해 최고 시청률 6.6%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재현 역시 ‘신서유기7’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구혜선과의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에 휘말리며 자연스럽게 하차를 했다. 이후 시즌8에서 복귀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좌절됐다.

지난 7월 구혜선과 결혼 4년만에 이혼 조정에 합의한 안재현.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SNS를 통해 끊임없는 폭로전을 펼치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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