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 목사 설교서 “코로나19는 하나님이 심판한 것”…백신은 유전자 조작해 정신과 육체까지 조정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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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인천의 주님의교회 목사가 한 달 전 예배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하나님이 심찬한 것”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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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주님의교회 홈페이지에는 31일 A 목사가 지난달 29일 설교한 ‘[수요철야 예배] 예수님의 얼굴,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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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배에서 A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동성애자를 건드려서 나오고 사이비, 이단 이런데서 나왔다”며 “수많은 사람이 죽어서 안타깝지만, 하나님이 심판한 것이고 경고한 거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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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 목사의 설교 장면

또한 “QR코드를 이용하면 중국으로 모든 정보가 넘어간다고 한다”면서 “앞으로 백신을 개발하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유전자를 조작해 정신과 육체까지 조종할 수 있게 된다. 결국은 인간을 통제하는 쪽으로 가게 되는 것”이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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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회에서는 8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인천 지역에서만 신도와 이들의 가족 등 총 38명이 감염됐으며 이 중에는 A 목사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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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님의 교회 측은 A 목사의 설교와 관련해 “기독교인으로 많은 혼란이 오더라도 중심을 잡고 기도하자는 취지의 말씀”이라며 “특정 부분만 보기보다는 당일 50분간의 전체적인 설교 취지를 봐주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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