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컨텐츠로 이목을 끌었던 유튜버 신태일이 생방송 도중 폐암에 걸린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9월 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신태일은 중대 발표를 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신태일은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다가 폐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발표에 시청자들은 주작이 아니냐며 의심을 했으나 신태일은 거짓이 아닌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말기까지 전이되지는 않았지만 완치가 힘들어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한부 인생이나 마찬가지라고 절망했다.

앞서 신태일은 여러가지 기행으로 논란을 일으켜 왔기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의심을 하고 있으며 신태일은 결백함을 주장하며 조만간 진단서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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