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톰과제리’의 실사화 영화 촬영현장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톰과 제리 실사화 영화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인형으로 만들어진 ‘톰’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아주 작은 몸집의 ‘제리’는 한 스태프의 봉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G를 입히기 전 엉성한 형태만 공개돼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톰과 제리는 실사와 CG가 섞인 하이브리드 영화로 제작되며 클레이 모레츠가 주연을 맡았다.
극 중 클레이 모레츠는 호텔에 사는 제리를 잡기 위해 골목의 고양이 톰을 구해 오는 호텔 직원 ‘카일라’ 역을 맡아 연기한다.

독보적인 슬랩스틱 코미디로 어린이들을 매료시키며 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 추억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던 ‘톰과 제리’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되고 있으며 영화는 내년 3월 개봉예정이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