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에서 파견되어 사이버 상에서 금융해커로 활동하며 해킹을 통해 획득한 현금을 가진 사이버부대 간부 2명의 행방이 묘연해져 북한 보위부에 초비상이 걸렸다.

해외 소식통 리버티코리아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경 이들은 그동안 사이버 금융해킹을 통해 얻은 다량의 수익을 소지한 채 북한으로 귀국 하던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해커들은 대북제재를 피해서 사이버상에서 획득한 외화를 노동당에 전달하기 위해 싱가폴에서 출발해 북한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당시 소지한 외화는 상당한 량으로 추정되며 이 돈들은 전액 김정은의 개인금고로 들어가는 돈이어서 김정은이 대노하며 이들을 무조건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이에 현재 북한보위부에서는 중국에 대거 파견을 해 체포 작전을 펼치고 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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