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 병원, 초진환자 진료 거부 논란… “줄줄이 예약 취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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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세브란스 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전공의 파업을 이유로 초진 환자들의 진료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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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사실을 알라지 않고 온라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을 마친 초진 환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 공지를 통보해 더욱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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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진료 거부가 병원 측이 아닌 교수들의 지시로 이뤄진 것이라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교수들이 초진환자를 받지 말라고 했다”며 “전공의 파업 때문이다.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취소 문자를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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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민들 사이에서 항의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씨(34)는 “진료거부를 할 것이면 사전에 고지를 했어야 한다”며 “인터넷 예약은 예약대로 받으면서 거부한다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이다. 분통이 터진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초진 환자들에 대한 예약 취소 통보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세브란스 이비인후과 초진 환자들이 그 사이에 병원을 찾았다가 진료를 보지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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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초진 환자들의 온라인 예약을 취소하는 것은 병원의 방침이 아니라 임상과별로 시행하고 있는 부분”이라면서 “전공의 파업 때문에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상황이다. 환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최대한 양해를 구하고 연락을 돌리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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