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실업급여라도 받지”… 자영업자, “열지도 못하는 가게 월세로 수백만원 내며 버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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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코로나19 확산세에 정부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영업이 중단된 수도권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극심한 생활고와 경영난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오는 주말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에 따라 비상대채구이원회를 꾸려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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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협회에 따르면 소속 노래연습장의 90% 이상이 적자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유 1위가 경제적 문제”라고 말했다.

협회는 “직장인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자영업자는 국가적 필요에 의해 영업을 중지당해도 최소한의 생계비는 커녕 가게 월세와 고정비 수백만원을 내면서 버텨야 한다”며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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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들은 “돈은 나중에 벌면 된다 하더라도 당장 매장 유지가 너무 어렵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국가나 지자체가 임대료의 50%를, 임대인이 50%를 부담해달라는 주장과 긴급생계지원을 사후가 아닌 사전에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부동산 특별법을 제정해 집합금지로 영업이 어려워 임대료를 연체한 경우 명도소송을 당하지 않게 보호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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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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