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라디오 ‘이상호의 드림팝’의 DJ 이상호 아나운서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이상호의 드림팝’ 방송에서는 ‘6세 아이가 샤워하고 나오면 마스크부터 쓴다’라는 사연이 공개되었다.

해당 사연을 들은 이상호 아나운서는 “귀엽다. 좀 야하다. 마스크만 쓰고”라 발언했다.

라디오방송을 듣던 일부 청취자들은 실시간 반응이나 청취자 게시판을 통해 항의했지만 KBS와 이상호 아나운서 측은 아직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다.

한 청취자는 “도대체 평소에 무슨 생각으로 살면 여섯살 아이에게 저런 발언을 하냐”라 따끔하게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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