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국땅..” 교과서에 대문짝만 하게 찍혀있습니다 (분노주의)

미국 교민 커뮤니티
한반도 땅도 과거에는 중국이었다’라는 내용을 담은 미국 역사 교과서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다른 미국 고대사 교과서에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미국 교민 커뮤니티
지난달 27일 미국 교민 커뮤니티에 ‘교과서에 실린 한국은 중국이었다 → 학교 교장 만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자녀가 배우고 있는 고대문명 교과서(출판사 하커트) 사진과 이에 대한 글쓴이의 설명이 있다.
미국 교민 커뮤니티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CHINA라고 기재된 보라색 구역에 한반도 전체가 포함돼 있다. 글쓴이는 “아이가 수업 중에 교과서에 나온 지도를 가지고 와서는 ‘한국은 중국이었네? 이상하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다 경악했다”고 말했다. 그는 “발해, 고구려뿐 아니라 한국 전체가 중국이었다고 주장하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교과서”라고 밝혔다.
미국 교민 커뮤니티
또한 중국의 한 왕조(The Han Dynasty, BC 202년~AC 220년)를 언급한 지도에서도 한반도 영토 대부분이 별도의 설명 없이 포함됐다. 특히 한반도가 한 왕조 전체 존속 기간 동안 중국에 포함됐다고 표기하는 건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 한사군은 이후 고구려에 흡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교민 커뮤니티
글쓴이는 “교장 선생님에게 물으니 해당 내용을 처음 알았다”라면서 “과목별 교과서는 약 7년 주기로 발행하는데, 역사 과목의 경우 올해부터 내년까지 수정·보완 작업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목소리를 내면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사람의 목소리는 무시하지만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쌓이고 대사관의 공식 발표가 있으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교대사 교과서 / 북켈리 출간
글쓴이는 “자녀분들과 함께 역사책에서 ‘Han Dynasty’ 부분을 한 번 찾아봐 달라”면서 “만약 한국이 중국인 것으로 표기돼 있다면 학교, 대사관, 출판사 3곳에 항의 메일을 보내자”라고 강조했다.
미국 교대사 교과서 / 북켈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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