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송민호 “김진우와 주먹다짐 직전, 말리던 강승윤 눈물”

 

‘미우새’ 송민호 “김진우와 주먹다짐 직전, 말리던 강승윤 눈물”

강승윤과 송민호가 위너의 갈등 해결법을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그룹 내 갈등에 대해 송민호는 “매일 붙어 있으니까 갈등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승윤은 “멤버 전체가 싸울 일은 없고 한 명씩 싸우곤 하는데 그럴 때는 옆에 있는 멤버들이 중재했다”며 “최근에는 진우 형과 송민호가 싸웠는데 내가 사이에 껴 있었다. 셋이 다 같이 울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송민호는 “투어 도중이었는데 뭐 때문에 싸웠는지 기억이 안 난다. 서로 언성이 높아졌고 분위기가 심각해졌다. 주먹다짐 전까지 갔는데 강승윤이 말리다가 먼저 울어버렸다. 강승윤을 위로해주면서 ‘우리가 미안하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승윤은 “원래 울고 그러는 스타일이 아니다. 나만 운 게 아니라 나머지도 다 울었다. 눈물바다가 됐다”고 억울해했다.

막내이자 리더로서 고충은 없을까. 강승윤이 “전혀 없다. 다들 말을 잘 들어준다”고 하자 김종국의 어머니는 “말 안 들으면 울어버리니까”라고 농담했다. 송민호도 “강승윤이 워낙 바로 울어버려서”라고 함께 놀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