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시즌 3호 도움…프랑스 진출 후 최다 어시스트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개인 최다 도움을 경신했다.

2일(한국시간) 황의조는 2020-21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 홈경기 시작 11분 만에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보르도는 황의조 도움에 힘입어 렌을 1-0으로 이겼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리그1 26경기 6득점 2도움에 이어 이번 시즌 34경기 11골 3어시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2년 만에 프랑스 1부리그에서 활약한 21세기 아시아인 중에서 2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황의조는 1위 박주영(36·FC서울)을 8골 차이로 쫓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익 감소와 재정 악화로 모회사가 구단 운영 포기를 선언한 것은 악재다. 황의조와 보르도의 계약은 2023년 6월 끝난다.

보르도는 11승 6무 18패 득실차 –15 승점 39로 2020-21 리그1 15위에 머물고 있다. 2004-05시즌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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