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 김하성, 1타점 2루타…팀은 패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교체 출전해 자신의 역할을 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 8회초 수비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9회말 1사 1, 3루에서 타석이 돌아왔다. 그는 알렉 밀스의 초구를 강타, 좌익수 방면으로 뻗는 타구를 날려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6호 2루타.

1사 2, 3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에릭 호스머와 윌 마이어스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1-7 패배. 김하성의 2루타가 결국 팀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상대 선발 잭 데이비스를 넘지 못했다. 데이비스는 6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3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 선발 디넬슨 라멧은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5회까지 1실점으로 선방했던 그는 6회 작 피더슨,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데 이어 앤소니 리조에게 2루타를 허용, 2점을 더 내줬다.

구원 등판한 미겔 디아즈가 패트릭 위즈돔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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