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0만원’ 신용카드 캐시백 대상·신청방법·사용처·체크카드 해당여부는?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사진=기재부 제공)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 소비지원금)을 오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9개 신용카드사가 카드 캐시백 제도 신청을 받는다.

시행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두 달 동안이다. 1인당 월별 10만원 한도다.

캐시백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9개 카드사 가운데 하나를 전담카드사로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10월 1일부터 첫 1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연동해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1·6년인 사람은 1일, 2·7년인 사람은 5일, 3·8년은 6일, 4·9년생은 7일, 5·0년생은 8일에 신청하면 된다.

첫 주가 지나면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사업 기간 전체에 걸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일자와 상관없이 10월 1일 사용분부터 인정된다. 전담카드사는 사용실적 합산과 캐시백 산정·지급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2분기 카드 사용실적은 전담카드사 지정 신청 후 2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월 카드사용 실적(누계)과 캐시백 발생액(누계)은 매일 업데이트해준다.

캐시백이 발생하면 다음달 15일 전담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된다.

캐시백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개 카드사 중 한 곳을 전담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전담카드사는 타사 신용카드를 포함한 신청자의 사용실적을 합산하고 캐시백 산정·지급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캐시백에서 사용액은 개인이 보유한 신용·체크카드 국내 사용액을 의미한다. 다만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은 일부 업종·품목은 인정하지 않는다.

해외 카드사용과 계좌이체 등 현금결제, 간편결제(은행계좌 연동)는 배제한다.

대형마트, 대형 백화점(아울렛·복합몰 포함), 대형 종합온라인몰(쿠팡·G마켓·옥션 등), 대형 전자판매점도 뺀다. 명품전문매장과 신차 구입, 유흥업 사용액도 대상에서 배제된다.

연회비나 세금, 보험료 등 비소비성 지출도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여행·관광·전시·공연·문화·스포츠 등 전문 온라인몰에서 사용액은 인정된다. GS수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운영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에는 스타벅스나 이케아 등 외국계 대기업 매장도 대상이 된다.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온라인 식자재몰인 마켓컬리도 대상이다.

정부는 상생소비지원금 대표번호(☎1688-0588·1670-0577)를 운영해 안내한다. 각 카드사 콜센터에서도 제도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